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LX토지알림e’ 앱이 대피소 정보와 위치, 위급상황 위치 알림은 물론 부동산 사기 예방 등 공공성을 인정 받아 3년 연속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LX의 공간정보 기술력과 12개 지역본부 및 172개 지사의 인적 네트워크가 집약된 ‘LX토지알림e’ 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연속으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알렸다.
‘LX토지알림e’ 는 공간 정보를 활용해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 정보는 물론 약국·병원·경찰서 등 위치를 알려주는 정보뿐만 아니라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해 주는 ‘토지정보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조난이나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 혹은 지정 전화번호로 위치를 전송 하는 서비스가 올해 추가돼 국민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명식 사장은 “LX토지알림e 는 국민의 안전과 생활 편리의 향상을 지향하는 LX 공간정보 기술력의 발현”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품질 확보로 국민에게 신뢰 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