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시각장애인 다수 고용 공로 감사패 받아 

KB증권은 22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사랑의 안마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다수를 고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사랑의 안마서비스는 KB증권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KB증권이 직접 채용한 헬스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 인근 노인복지센터 등에 배치해 치매 어르신 및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2010년 2월 헬스키퍼 2명을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8년째 이어온 ‘사랑의 안마서비스’는 KB증권의 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 의지와 어르신들의 큰 호응에 따라 지속 확대됐다. 현재 영등포 및 강남 소재 6곳의 봉사센터에서 헬스키퍼 13명이 활동 중이다.

이하영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우수한 헬스키퍼 인력Pool을 제공해주어 ‘사랑의 안마서비스’가 KB증권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선물, 배식 봉사와 사랑의 쌀 나눔 실천

NH선물 이성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26일 노숙자들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토마스의 집을 방문해 쌀 500Kg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전달된 쌀은 도농상생 범농협운동으로 맺어진 NH선물의 ‘또 하나의 마을’ 강화군 이강1리에서 생산된 것이다. 엄상기 이장과 주민이 직접 배송에 참여했다.

이성권 NH선물 대표이사는 “또 하나의 마을과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농촌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