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대구 북구갑)이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7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NGO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에서 1000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온・오프라인에 걸쳐 종합 평가를 통해 ‘2017년도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정 의원은 제20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흥진호 나포 사건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또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연관된 경제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계부처장으로부터 해결방안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더불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제대로 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보훈정책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했다.

정태옥 의원은 “시민단체에서 2년 연속 선정해주신 상이라 더 의미가 깊고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정을 감시하는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잘못된 정책은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책을 제시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