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7일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전북은행과 함께 하는 ‘제12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도내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초청해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전북도민에게는 정기적인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넷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극단 명태’는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각자 따로 성장해야 했던 두 자매가 18년 만에 다시 집을 찾아 재회 하는 내용의 연극을 선보였고,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 ‘메세나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등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