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8년도 사자성어는 ‘동심동덕’

완주군, 2018년도 사자성어는 ‘동심동덕’

기사승인 2017-12-29 13:58:35

전북 완주군은 2018년을 맞는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의 상서(尙書), 주서(周書) 등에 나오는 이 말은 “같은 마음과 같은 덕”, “같은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완주군은 동심동덕의 자세를 통해 미래 100년의 청사진인 ‘2025년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를 실현하기 위해 군민들과 공직자들이 서로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6년 사자성어로 ‘집사광익(集思廣益, 뜻을 모으면 이익이 커진다)’, 2017년에는 광휘일신(光輝日新, 빛은 그 자리에 있지만 항상 새롭게 변한다)을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완주=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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