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지난 달 28일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인 ‘2017 써니마켓’ 준공식을 열었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2400만 원을 들여 삼천포중앙시장 화장실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KOEN 써니마켓’ 사업은 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써니 프로젝트의 4대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노후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3년 인천 남부시장에 휴게시설 ‘남부시장 사랑방’ 조성을 시작으로 2015년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 계단난간을 설치했다.
지난해는 진주와 사천에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2500만 원을 들여 진주중앙시장의 계단 난간을 개보수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