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왕숙천 둔치에 파크골프장 건설 추진

남양주시, 왕숙천 둔치에 파크골프장 건설 추진

기사승인 2018-01-08 10:02:39


경기도 남양주시에 최초로 파크골프장이 들어선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수석부대표 임두순 의원(남양주4)은 남양주시 최초의 파크골프장 건설사업 및 지하차도, 가로등 LED전등 교체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1(구 도농동일원에 들어서게 될 파크골프장은 4개 코스(9) 총 36홀의 규모로 왕숙천 둔치에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5억원으로 이중 도비가 10억이 투입된다.

경기도 예산을 확보한 임 의원은 파크골프장이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어 남양주시민들이 조성을 희망했으나 예산관계로 어려움이 있었다도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들어서면 시민체육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은 파크골프장 건설 뿐 아니라 도농동 관내 노후가로등의 LED전등 교체사업에도 투입된다.

남양주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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