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연구결과 플라그 제거 '우수'

필립스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 연구결과 플라그 제거 '우수'

기사승인 2018-01-16 16:37:39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는 최첨단 스마트 음파칫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출시했다.

필립스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마트 음파칫솔이 구강건강과 치주질환 예방 측면에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를 통해 설명했다.

블루투스를 통해 소닉케어 앱과 연동되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최첨단 커넥티드 및 센서 기술로 양치습관을 실시간 추적하여 사용자가 설정한 양치 목표와 개인 프로필에 가장 적합한 덴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장 진화된 형태의 칫솔이다. 

핸들에 탑재된 위치 센서와 문지름(scrubbing) 센서, 압력 센서가 구강 안을 3D맵으로 재구성하여 칫솔의 움직임과 위치, 압력을 분석해 양치습관을 모니터링하며, 양치 중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유발하는 과도한 압력을 본체 하단의 압력 감지 센서링의 LED빛과 진동으로 알려준다. 특히, 위치 센서는 구강을 12개 구간으로 구분해 세밀하게 칫솔의 위치를 추적한다.

이날 음파칫솔의 임상적 우수성에 대한 설명은 필립스 임상과학 담당 글로벌 이사 ‘마하 야콥(Maha Yakob)’ 박사가 직접 진행했다.

세계적인 치과학학술지 ‘저널 오브 클리닉 덴티스트리(The Journal of Clinical Dentistry)’에 등재된 소닉케어의 치주질환 예방효과에 관한 최신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이아몬드클린’이 일반칫솔보다 더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해주고, 치은염과 잇몸출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험은 만 18~70세의 성인남녀 141명을 대상으로 4주간 실시되었으며, 소닉케어 사용자는 4주전에 비해 플라그 34.9%, 치은염 25.5%, 잇몸출혈 57.4%가 감소된 반면, 일반칫솔 사용자는 플라그 8.0%, 치은염 19.1%, 잇몸출혈 31.4% 감소에 그쳤다.

이와 관련해 마하 야콥 박사는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를 개발하는 데 전세계 약 1,500명의 과학자와 250개 대학 및 연구소, 100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3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최신의 기술과 과학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소닉케어의 임상적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수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클린 스마트'는 전국 필립스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런칭 이벤트의 일환으로 옥션에서 먼저 소개된다. 옥션에서는 이번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필립스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와 9만6000원 상당의 2년치 칫솔모를 증정할 예정이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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