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편의성‧내구성 높인 30만원대 스마트폰 출시

LG전자, 편의성‧내구성 높인 30만원대 스마트폰 출시

기사승인 2018-01-19 14:25:28

LG전자가 기존의 실속형 스마트폰보다 편의 기능을 강화한 ‘LG X4+(플러스)’를 선보인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LG X4+(플러스)는 이달 말 30만원대의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LG X4+(플러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됐던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실속형 중 처음으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가 적용됐다.

LG 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스마트폰 서비스다. 최근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를 시작으로 온라인 결제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편의성을 한 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은 고해상도 음원을 지원한다.

LG X4는 디지털 음원 중 최고 수준인 32비트 192킬로헤르츠(kHz)까지 지원한다. 

제품 후면은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은은한 광택과 메탈의 견고함을 강조한다. 색상은 모로칸 블루와 라벤더 바이올렛 2종이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은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