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여성농업인 대상 ‘행복바우처카드’ 지원

영주시, 여성농업인 대상 ‘행복바우처카드’ 지원

기사승인 2018-01-24 11:39:46

경북 영주시는 농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을 늘리고 신청절차는 간소화 했다.

또 사용가맹점도 21개 업종에서 33개 업종으로 확대했다.

행복바우처는 한 사람당 15만원(자부담 3만원)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미용실, 목욕탕, 영화관, 서점,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에 다음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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