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불화설에 휩싸이자 멤버들이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워너원 박지훈과 박우진이 찍힌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박우진과 박지훈은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영상이 퍼지며 ‘워너원 불화설’이 퍼지자 당사자들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박지훈은 “박우진과 과격하게 장난을 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일이 커진 것”이라며 “장난칠 때 기분이 나쁘거나 아프지 않았다. 우리 사이는 아무 문제 없다”고 말했다.
박우진도 해명 글을 통해 “친구로서 편한 마음에 과격한 장난을 치곤 하는데 보는 분들께 불편을 느끼게 한 것 같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