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자원봉사 희망나눔터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 희망나눔터는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자원봉사를 접근할 수 있도록 백석읍, 은현면, 양주2동, 회천2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양주2동은 월~금) 운영한다. 자원봉사 관련 상담, 실적접수, 수요처 연계 등의 기본적인 자원봉사 관리와 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에 맞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16일 양주2동(양주1, 2동) ▲17일 회천2동(회천1,2,3,4동) ▲19일 은현면(은현면, 남면) ▲29일 백석읍(백석읍, 광적면, 장흥면)에서 개최했다. 참여한 희망나눔터 코치와 관계공무원 등은 ‘2018년도 활동계획’과 ‘읍면동 자원봉사 희망나눔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코치 역량강화 교육,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연합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백석읍(광적면‧장흥면) 희망나눔터에서 신규 코치를 모집하고 있다.
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