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로 얼굴을 알린 디자이너 김충재가 다이나믹 듀오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일 0시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다이나믹 듀오의 새 디지털 싱글 ‘봉제선’ 뮤직비디오 주인공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전 감독의 설명을 듣고 있는 김충재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는 비주얼로 화제가 된 김충재가 이번 뮤직비디오에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첫 뮤직비디오 연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봉제선’은 다이나믹 듀오가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단독으로 발표하는 신보다.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고, 이날 새 싱글의 제목과 예상 밖의 뮤직비디오 주인공까지 연달아 공개했다.
‘봉제선’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