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초판 발행 이후 건강 지침서로 자리 잡은 ‘당뇨병 백과’가 10년 만에 개정 발간됐다.  

이 책은 당뇨의 역사와 음식문화, 자가관리, 합병증, 최신 약제 및 민간요법까지 당뇨병에 대한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그림과 표로 정리해 담았다.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센터 및 당뇨전문클리닉을 운영하는 전‧현직 교수진 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대표저자인 송영득 원장(일산 송영득엔도내과)은 “독자들이 당뇨병을 이해하고 치료의 동기를 얻게 되기를 바라며 당뇨병과 같이 생활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 책자가 궁금한 것들을 그 때 그 때 알려주는 지침서 및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