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POP 브랜드로 우뚝 선 ‘1theK’…국내 유튜브 채널 3위

글로벌 K-POP 브랜드로 우뚝 선 ‘1theK’…국내 유튜브 채널 3위

기사승인 2018-02-06 09:07:53

종합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가 글로벌 K-POP 대표 채널 브랜드 ‘1theK(원더케이)’의 지난해 활동을 결산한 카드뉴스를 공개했다.

5일 로엔에 따르면 지난해 원더케이 공식 채널을 구독한 국가는 231개, 누적 구독자 수 1564만명, 누적 조회수 80억회, 누적 게시물 노출은107억회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유튜브 채널 중 3위, 전 세계 56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원더케이에 출연한 아티스트는 총 177개 팀이다.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부터 역주행 흥행 신화를 쓴 인디 그룹 장덕철까지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K-POP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에 기여했다.

지난 2014년 론칭한 원더케이는 로엔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 간 벽을 허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중 아티스트가 팬들을 직접 찾아가 깜짝 공연을 펼치는 ‘RUN TO YOU’는 회당 300만 이상 조회 수를 발생시켰다. 

특히 멜론 주간차트 TOP100에 들지 못한 101~300위 사이의 숨겨진 명곡을 MC가 소개하는 코너 ‘차트 밖 1위’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를 통해 지난해 멜로망스도 역주행 스타로 발돋움했다.

김미연 로엔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마케팅그룹장은 “원더케이는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K-POP 콘텐츠를 세계에 전파하며 K-Culture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글로벌 팬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끌어낼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한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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