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란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5회는 '방부제 특집'으로 진행돼 파란과 디베이스가 등장했다.

이날 파란은 리더 라이언부터 에이스, 피오, 막내 AJ가 출연해 데뷔곡 '첫사랑'을 라이브로 불렀다.

라이언은 “2005년에 '첫사랑'으로 데뷔했고, 2008년 그만 둬서 지금 10년 만에 '첫사랑'를 부른 셈”이라며 했다. 이어 “빠진 멤버 네오는 미국에 있어서 오늘 이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라이언은 “파란을 일으키라는 의미로 그룹 이름이 지어졌다”며 “파란의 알파벳을 하나씩 따서 멤버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에서 파란을 알리려고 뒤로 번지점프를 했는데 실은 난생 처음 한 것이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파란이 동남아시아에서도 큰 인기를 끈 사실이 소개됐다. 태국에서 12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