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 30개국으로 출시 확대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 30개국으로 출시 확대

기사승인 2018-02-20 10:00:00

LG전자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출시를 올해 30개국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일본, 태국 등 약 10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해 연내 30개국 소비자들에게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015년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위한 LG 퓨리케어 브랜드를 런칭한 후, 지난해까지 20개국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제습기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이번 해 말까지 출시국이 25개까지 늘어난다. 특히 올해는 미국,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도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출시된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해 전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낼 수 있다. 흡입구와 토출구가 한쪽만을 향하고 있는 제품에 비해 사각지대가 현저히 작은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 상단에 위치한 ‘클린부스터’는 깨끗해진 공기를 최대 7.5m까지 보내주며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 해준다. 

LG전자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클린부스터’를 탑재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클린부스터가 없는 제품에 비해 같은 시간 동안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양이 71% 더 많았으며,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속도는 24% 빨랐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퓨리케어 브랜드 런칭 당시 선언했던 ‘LG 퓨리케어 3년 내 30개국 출시’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며 “퓨리케어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지배력을 지속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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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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