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 “김유정, 치료위해 촬영 중단… 4월→하반기 편성”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 “김유정, 치료위해 촬영 중단… 4월→하반기 편성”

기사승인 2018-02-26 13:22:38


배우 김유정의 건강 이상으로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이 중단됐다.

26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보도 자료를 통해 “김유정 씨가 최근 촬영 중 탈진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다”며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소속사 측과 상의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김유정의 회복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드라마 편성 시기도 미뤘다. 제작진은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 씨의 회복 기간을 고려하여 하반기로 지연편성을 하게 됐다”며 “김유정 씨가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입니다.

배우 김유정 씨가 최근 촬영 중 탈진 등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소속사 측과 상의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촬영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김유정 씨의 회복 기간을 고려하여 하반기로 지연편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유정 씨가 건강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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