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텔라가 7년 만에 해체한다.
26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스텔라 멤버들은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지만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라는 지난해 5월 새 멤버 소영을 영입해 5인조 체제를 꾸렸지만, 멤버 가영과 전율이 8월 계약 만료되며 팀을 공식 탈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 스텔라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
스텔라는 2011년 싱글 앨범 '로켓걸'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이슬과 조아가 탈퇴하고, 새 멤버 민희와 효은을 영입해 'UFO'를 발매했다. 2014년 첫 EP 앨범 '마리오네트'부터 섹시 콘셉트로 팀 색깔을 바꾸고 꾸준히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