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부사장‧전무, 각각 대우전자‧대유위니아 대표이사로 발탁

대우전자 부사장‧전무, 각각 대우전자‧대유위니아 대표이사로 발탁

기사승인 2018-02-27 14:23:10

대유그룹이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26일 대유그룹에 따르면 안중구 대우전자 중남미영업 총괄 부사장이 대우전자 대표이사로, 김재현 대우전자 전무가 대우위니아 새 대표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안 신임 대표이사는 대우전자의 한국과 중남미 양사 해외영업을 총괄할 예정이며, 김 신임 대표이사는 대유위니아의 국내영업을 맡게 된다.

안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부터 대우전자에서 중남미 영업을 책임지고 끌고 온 해외틍으로 알려져 있다.

대유그룹은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를 그룹 미래성장의 동력으로 판단하고 양사 간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목표로 국내외 시장과 회사 내부 등을 잘 아는 적임자를 대표로 선임했다”며 “이번 인선은 국내영업 및 해외영업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하는 영업 전략과 디자인‧상품 개선 작업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준비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대유위니아 대표이사직을 맡아온 박성관 총괄 부사장은 최고기술경영자(CTO)로 보직 변경,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상품 디자인과 연구개발, 글로벌 소싱 등을 총괄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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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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