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요라사로 인기를 얻었던 노희지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숙한 모습을 뽐내며 근황을 공개했다.
노희진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예계를 떠나 된 이야기를 전했다.
노희지는 “어렸을 때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대인기피증이 있었다”면서 “꼬마요리사 이후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전교생들이 와서 나를 보려고 했다. 그 순간 수많은 눈동자들이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날 이후로 방송을 접고 진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면서 “성인이 된 20살부터 드라마 활동을 하며 연기도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희지는 만 6살의 나이로 1994년 EBS ‘꼬마요리사’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성인이 된 후 지난 2013년 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에서 여자 4호로 출연한 바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