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김용재 교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外

[병원소식] 김용재 교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外

기사승인 2018-03-02 15:06:20

 

◎김용재 교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취임= 김용재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31일부로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1831일부터 2년.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수기를 습득하여 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난 20093월에 창립됐으며 창립 이후 학술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을 맡게 된 김용재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 몇 안 되는 미국신경초음파(ASN) 인증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한편, 김용재 교수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 정식 취임식은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는 310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 백혈병환아 지원 성금 전달=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 상조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백혈병어린이환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 상조회 이상곤 회장(진료부원장, 심장내과 교수)과 임두호 교수(류마티스내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관계자 및 부모회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층에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기금으로 전액 소아암 환아들의 정서적 치료 지원금으로 기탁되어 각종 수업 및 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곤 진료부원장은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으며 기부문화도 함께 활성화 시키자는 좋은 취지에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가 한뜻을 모으며 이뤄졌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 김동한 지회장은 울산대학교병원 진료부 상조회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후원금 지원에 감사드린다. 그 뜻에 맞춰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울산대학교 진료부 상조회는 현재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건강서비스 제공과 이동 무료 구민진료, 취약계층 및 외국인 근로자 돕기 성금모금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성모장례식장, 국가재난대비 장례식장 지장= 의정부성모 장례식장이 보건복지부의 심사를 거쳐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에 선정됐다.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 선정은 국가적인 재난 사태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장례식장 부족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정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의정부성모 장례식장은 재난 사고 발생 시 장례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의정부성모 장례식장은 이번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선정에 맞춰 기존 보다 확장된 통합빈소를 새로 마련하여 안정적인 장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의정부성모 장례식장이 포함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직영 수도권 5개 장례식장(서울성모장례식장, 여의도성모장례식장, 의정부성모장례식장, 부천성모장례식장, 성바오로장례식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성모 장례식장은 2018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매우 우수 등급 취득한 바 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운영하는 장례식장은 특별한 서비스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해 국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카프성모병원, 중독 회복 응원차 남성앙상블 칸투스 공연= 한국중독연구재단(KARF) 카프성모병원(이사장 유경촌 주교)은 지난 23일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회복중인 중독자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남성 성악앙상블 칸투스팀의 재능기부 콘서트를 열었다.  

카프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공연된 이번 회복콘서트에는 한국중독연구재단에서 운영중인 카프성모병원, 재활시설인 카프남성거주시설(감나무집), 여성거주시설(향나무집), 중간집(둥지), 주간프로그램인 카프이용센터에서 중독치유 과정에 있는 회복자와 가족, 치료진,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였다.

현재 각 대학에 출강하는 성악 및 음악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남성 성악앙상블 칸투스가 이 공연을 재능기부 했으며, 카프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이런 무료공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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