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 본격 가동=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원격으로 실시간 통합관제할 수 있는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을 7일 서울 가산동에 오픈, 상업용 디스플레이 관제사업의 글로벌 확산을 본격화 한다. LG전자는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를 통해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장비(HW)와 미디어 플레이어(SW)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발생할 수 있는 징후를 사전에 진단, 원격으로 신속하게 조치하거나 모바일로 사이니지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 오픈을 계기로 차별화된 관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사이니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유블럭스,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발표= 무선통신과 위치추적 모듈 및 칩 기업 유블럭스가 7일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유블럭스의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 Corporate Identity)는 기존의 핵심 요소들은 유지하면서 기술 혁신에 대한 유블럭스의 공약과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강화한다. 유블럭스의 신규 브랜드는 자체 개발한 폰트를 포함한 기존의 시각적 아이덴티티 뿐만 아니라 향후 나아갈 기업의 자세와 메시지를 포함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는 유블럭스의 웹사이트로부터 소셜 미디어 채널, 명함 및 부스 디자인에 반영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9’ 구매 고객 대상 ‘특별 보상 프로그램’ 실시=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S9 또는 갤럭시S9+ 구매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 보다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보상 프로그램은 9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6월30일 스마트폰을 교체한 고객은 구매 증빙 서류(영수증 또는 개통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오는 7월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비롯해 ‘iPhone6’, ‘iPhone7’ 등으로 구매 모델 1대당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삼성전자, ‘갤럭시S9’ 시리즈로 중극 프리미엄 시장 공략 나서=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 발표회를 개최,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현재 중국에서 연구·개발·생산·판매·서비스 등 전 조직을 융합한 사업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게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바이두, 알리바바, 위챗, 모바이크, 징동 등 중국 현지 업체와 적극 협업하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등 혁신 기술을 중국 소비자에 맞춰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를 위해 스마트폰 구매 후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교체시 할인과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제공하는 ‘버틀러 서비스’를 ‘갤럭시S8’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며, 중국 전역에 3500여개의 서비스 매장을 운영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S9 시리즈는 중국에서 3월 16일부터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