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G ‘V30S+ 씽큐’ 출시= SK텔레콤이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30S+ 씽큐(ThinQ)’를 9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109만78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최소 6만원에서 최대 21만8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1Gbps LTE’ 갤럭시S9 개통 시작= SK텔레콤이 9일 오전 본사 T타워에서 갤럭시S9 개통행사를 열고, 피겨여왕 김연아, 빙속황제 이승훈 선수와 함께 최고 속도 약 1Gbps LTE를 시연한다.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S9을 개통한 고객은 1Gbps LTE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S9’ 2종을 출시한다. 갤럭시S9 구매 고객이 향후 신규 갤럭시S·노트 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고객은 갤럭시S9을 이용하다가 12개월(월 이용료 3300원, VAT포함) 또는 18개월(월 이용료 3850원) 뒤에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까지 잔여 할부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SK텔레콤은 갤럭시S9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SUPER 9’ 온라인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KT, 갤럭시S9 사전개통 행사 개최= KT가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9 및 갤럭시S9+ 사전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미리 선정된 99명의 예약가입자와 신예 아이돌 그룹 ‘구구단’이 함께 했다. KT 1호 개통고객에게는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 1년과 갤럭시 S9 체인지업, 기가지니LTE 그리고 삼성 최신형 노트북인 삼성노트북Pen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2~3호 고객에게는 갤럭시 기어S3와 기가지니 LTE, 4~9호 고객에게는 하만카돈 스피커가 제공됐다. KT는 갤럭시S8 체인지업(제로) ‘케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갤럭시S8 체인지업에 가입한 고객도 갤럭시S8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 받아 갤럭시S9으로 기기변경이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9일~오는 15일 내 갤럭시S9으로 기기변경 한정)
KT, 채널A 인기예능 ‘하트시그널’과 콜라보 웹툰 연재= KT가 채널A 인기 예능 ‘하트시그널’을 소재로 한 콜라보 웹툰 ‘썸툰X하트시그널’을 제작,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케이툰을 통해 독점 연재한다고 밝혔다. 썸툰X하트시그널은 케이툰의 인기 웹툰 ‘썸툰’과 채널A의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을 소재로 KT와 채널A가 협업하여 제작하는 콜라보 웹툰이다. 금번 시즌2로 돌아온 ‘하트시그널’의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8명 남녀의 러브라인을 ‘썸툰’만의 감성을 담아 연재한다. KT와 채널A는 양사의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케이툰 내에서 웹툰 연재를 기념하여 케이툰 내에서 ‘웹툰 응원 시그널 댓글 남기기 이벤트’ 등 독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썸툰 캐릭터 상품, 이모티콘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갤럭시S9 사전 개통 기념 행사= LG유플러스는 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 사전 개통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공식 서포터즈 ‘유플런서’ 1기가 참석, 개통 시작을 축하했다. 유플런서는 유플러스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함께 신규 스마트폰을 직접 체험해보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식 서포터즈다. 이번 1기로 선정된 99명에게는 3개월 동안 갤럭시S9과 함께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통화권 혜택이 제공됐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는 갤럭시S9 구매고객이 12개월 또는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고 신규 출시하는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40%를 보장받을 수 있는 ‘S9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12개월형과 ‘S9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18개월형’을 출시한다. 프로그램의 월 이용료는 12개월형 4400원, 18개월형 2934원으로, 월 납부요금 6만5890원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한국화웨이, 차세대 인터넷 아키텍처의 방향 제시하다=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화웨이가 차세대 아키텍처와 향상된 IP(internet protocol)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는 ‘Rethink IP for ISP’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화웨이는, ‘대규모 가상화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의 서비스를 가시화하는 신속한 트러블슈팅과 손쉬운 운영 및 유지보수를 실현하는 것, 대용량 멀티 테넌트(massive multi-tenant) 네트워크 자원의 고객화 프로세스 최소화, 빅데이터 기반의 영상 서비스 및 네트워크의 AI 서비스 지연 해결, 빅데이터 트래픽으로 인한 회선 비용 상승 문제 해결과 회선 대역폭의 이용률 상승에 제고 방안’ 등을 주요하게 다뤘다.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인터커넥션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