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여의도소재 본사 1층 로비에서 창립 50주년 사사(社史) 편찬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달 9일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을 구성해 문화체험 및 개막식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 창립 50주년 사사(社史) 편찬기념 사진전 개최
NH투자증권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여의도소재 본사 1층 로비에서 창립 50주년 사사(社史) 편찬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2019년 1월 16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사(社史) 편찬을 앞두고 사사(社史)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 열린 행사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사사편찬위원회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임직원들로부터 사사제작에 필요한 기념품이나 또 다른 사료들을 수집해 더 알찬 사사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전에서는 지난 50년간의 NH투자증권의 주요 연혁, 과거 회사에서 진행했던 행사, 임직원들의 모습, 과거 사옥 등을 담은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사사편찬 홈페이지 오픈과 역사박물관 개관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사사편찬 위원회 관계자는 "과거 선후배들의 모습과 회사의 발자취를 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옛 추억과 미래의 모습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면서 임직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금투 희망응원단’ 평창 패럴림픽 합동 응원
하나금융투자는 이달 9일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을 구성해 문화체험 및 개막식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의 슬로건인 ‘휴매니티(Humanity)’를 실천하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서다.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은 하나금융투자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는 장애아동보호시설 ‘암사재활원’과 결손가정 보육시설 ‘꿈둥지’의 아동 및 임직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응원단은 이날 강릉의 경포아쿠아리움 및 평창 동계 패럴림픽 홍보체험관, 평창 올림픽 플라자 등 강릉과 평창지역 일대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이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패럴림픽 개막식을 함께 관람하며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는 응원단 전원에게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인형을 기념선물로 줬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투 희망응원단’ 구성은 올림픽 정신 가운데 하나인 ‘화합’에 주목하여 준비하게 됐다”라며, “하나금융투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휴매니티’를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달 5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식’을 통해 대한 장애인협회에 10억원을 후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