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인, 무릎 인대 손상… 한 달 결장 불가피

손주인, 무릎 인대 손상… 한 달 결장 불가피

기사승인 2018-03-14 15:14:40

삼성 손주인이 왼 무릎 인대 손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한다.

손주인은 지난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마이카 KBO리그 시범경기 kt wiz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3회말 수비 도중 우익수 이성곤과 충돌했다.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손주인은 14일 서울 건국대 병원에서 왼쪽 무릎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회복까진 약 한 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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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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