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5일 금호산업에 대해 “주가가 부진했던 원인이 해소되면서 올해 급격한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교보증권 백광제 연구원은 “주가 하락 원인이었던 금호타이어 매각 이슈는 사실상 종료됐다. 올해 매출액은 2015년 이후 수주잔고 급성장으로 올해는 턴어라인드가 확실하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는 주택 매출 비중 확대로 매출 1조3700억원, 영업이익 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7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연간 매출액은 연간 신규수주의 55% 수준, 연간 매출액 2조원 도달 시점까지 장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