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3할1푼6리로 하락했다. 

추신수는 이날 옛 동료 다르빗슈 유와 맞대결을 치렀다.

추신수는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7회 다르빗슈와 교체된 스티브 시섹과 맞섰으나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텍사스는 1대5로 패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