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이 23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권 신일산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7년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기록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오는 2019년 60주년을 맞이해 올해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는 별도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처분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1명, 김영), 감사 선임의 건(1명, 문병무),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20억원),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1억원) 등 6개의 모든 안건이 가결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