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 좌우 날개에 손흥민(토트넘), 권창훈(디종)이 서고 중앙엔 A매치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하는 김신욱(전북)이 자리했다.
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윈저파크 국립축구경기장에서 북아일랜드와 친선전을 치른다.
4-3-3의 최전방은 손흥민, 권창훈, 김신욱이 자리했고 중앙은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재성(전북), 박주호(울산)가 맡는다.
포백라인은 신태용표 믿을맨 장현수(FC 도쿄)를 중심으로 김진수,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이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