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지역탐험 예능 ‘동키호테’ 첫 방송= 케이블TV 사업자 CJ헬로가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동키호테’를 28일 오후 6시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동키호테는 다채로운 지역 정보를 신선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신개념 지역탐험 버라이어티다. 소설 ‘돈키호테’의 독특한 캐릭터에 착안, 지역 기사 작위를 얻기 위해 동네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예능이다. 윤정수는 ‘돈키호테’, 윤형빈과 크나큰(KNK)의 승준은 ‘산초 브라더스’로 분해 방송 내내 리얼한 상황극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우리 동네 보물찾기’라는 이색 포맷도 눈길을 끈다. 보물찾기 게임을 통해 동네를 종횡무진하며 꼭꼭 숨겨진 명소, 맛집, 문화체험 등을 찾아내는 재미를 더했다. CJ헬로는 방송에 소개된 아이템들을 ‘우리 동네 보물지도’와 같은 관광 콘텐츠로도 활용한다. CJ헬로에 따르면 동키호테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네 주민들이 미션 전달자, 게임 참여자로 등장해 이들만이 알고 있는 동네 구석구석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동키호테는 헬로tv VOD, 지역채널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 옴니채널 서비스로 접근성을 강화하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주요 장면 클립영상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딜라이브, 카카오미니와 전략적 제휴=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업계 최초로 카카오미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 검색기술에 기반한 방송 관련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딜라이브와 카카오는 올 하반기 카카오미니를 케이블 셋탑박스와 OTT박스에 연동시키고 음성명령을 통해 딜라이브의 방송 및 OT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카카오미니 자체 기능인 취향에 맞는 음악 감상, 음성으로 카톡 보내기, 택시호출, 주문‧배달 서비스, 시간관리를 도와주는 알람과 타이머 활용은 물론이고 날씨와 뉴스, 교통정보, 주식 환율정보 등 생활정보 검색을 미디어 시청환경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방송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딜라이브는 4월부터 카카오와의 제휴를 기념해 ‘헤이 딜라이브, 헤이 카카오!’ 스페셜 이벤트를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딜라이브는 250여개 채널의 HD방송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HD방송과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 그리고 초고속 인터넷 광랜을 묶은 ‘딜라이브 스페셜Ⅱ’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방송 하위 티어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이 기존 딜라이브 스페셜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에도 카카오미니를 선물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