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미국 시애틀에서 주택청소 사업에 진출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은 “아마존이 최근 주택청소 서비스인 ‘아마존 홈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며 “집 크기와 청소부들의 방문 횟수에 따라 비용을 받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39.35㎡(1500제곱피트) 면적의 주택을 일주일에 한 번 청소할 경우 사용자는 약 156달러(16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아마존 홈 어시스턴트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사 기술자들은 모두 아마존에서 전문적으로 양성된 이들”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 측은 홈 어시스턴트와 관련해 언급을 삼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