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신개념 밀키트(MEAL KIT) 배송 서비스 ‘심플리쿡(SIMPLY COOK)’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심플리쿡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GS리테일은 아직 우리나라 고객들에게는 생소한 밀키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심플리쿡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
심플리쿡은 2~3인분 요리를 위해 딱 필요한 양만큼의 식재료 일체를 손질해서 개별 포장 후 레시피카드와 함께 원하는 곳으로 배송해 주는 신개념 먹거리 배송 서비스다.
심플리쿡은 지난 해 12월 22일 첫 선을 보인 후 20여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고객들의 호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GS리테일은 갈수록 높아지는 인지도와 신뢰도로 인해 밀키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 증가해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fresh,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GS SHOP의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티켓몬스터, 해먹남녀 등에서 주문을 통해 집이나 가까운 GS25 점포에서 받아볼 수 있지만, 이번 팝업 스토어 운영기간 동안에는 오프라인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