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단신] LG전자, 대우전자, HDC영창

[전자 단신] LG전자, 대우전자, HDC영창

기사승인 2018-04-10 10:00:00

LG전자, ‘LG G7 ThinQ’ 다음달 3일 국내 공개= LG전자가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브랜드를 ‘LG G7 ThinQ’로 확정했다. G 시리즈에 ThinQ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G7 ThinQ는 ‘공감형 AI’의 성능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다른 기기와의 연동 기능까지 강화된다. LG전자는 다음달 2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에서 LG G7 ThinQ를 공개하고 3일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도 공개행사를 연다. 국내외 언론을 초청해 신제품 설명과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포르투갈 거래선,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방문= 포르투갈 거래선들이 9일 서울 논현동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방문해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명품 주방 문화를 경험했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서울 논현동에 국내 첫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오픈하고 프리미엄 주방 문화를 적극 알리고 있다. 쇼룸은 세계적 건축가 톰 메인이 디자인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갤러리를 포함해, 유럽의 최고급 가구 브랜드들과 협업한 명품 주방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대우전자, 동남아 현지 특화제품 ‘인기몰이’= 대우전자가 동남아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미각, 촉각, 시각을 사로잡는 현지 특화제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우전자에 따르면 동남아 전통 의상을 자동 세탁 해주는 ‘바틱 케어 세탁기’, 현지 음식을 조리해주는 ‘아얌고랭 복합오븐’, 전통문양 디자인을 적용한 ‘바틱 문양 아얌고랭 복합오븐’ 등 특화제품들의 누적판매량은 10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현지특화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대우전자는 동남아 유통망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대우전자는 하버노만(Harvey Norman), 통행(Toong Heng), 원리빙(One Living) 등 동남아 주요 가전 유통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라이온 마스(Lion Mas), HLK 등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하며 마케팅을 강화,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는 대유그룹 계열사인 대유위니아 제품군을 유통망에 새로이 선보이며 로드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HDC영창,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전세계 거래선 행사= 디지털음향 전문기업인 HDC영창이 11일부터 나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음악산업과 프로오디오 전시회인 2018 뮤직메쎄(Musikmess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8 뮤직메쎄는 전 세계 140여개국의 관람객과 유통업체,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의 악기, 음향장비, 프로조명 관련 트레이드 페어이다. HDC영창은 자사 브랜드 커즈와일의 대표 신디사이저 SP6, SP1, 디지털피아노 KA120A, M110, 신규 미디 키보드 어레인저 등 12종의 제품을 단독 부스에 전시하며 유럽시장 공략과 수출물량 확보를 계획한다. 행사기간 동안 독일, 체코와 폴란드, 러시아 등 유럽 지역과 전 세계 30개국의 HDC영창 딜러쉽들이 모여 제품 설명과 브랜드전략 등을 공유하는 ‘커즈와일 컨퍼런스’도 진행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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