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해서 10년 만에 아파트 분양

쌍용건설, 김해서 10년 만에 아파트 분양

기사승인 2018-04-10 18:17:02

쌍용건설이 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대에서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The Class)’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29층 5개 동 총 36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집된 230가구를 제외한 ▲ 69㎡ 27가구와 ▲ 84㎡ 10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해일반산업단지 등 약 11개의 산단은 물론 부산, 창원도 30분내에 오갈 수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라며 “임호산 자락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경쟁력있는 분양가로 주변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4월 중 문을 연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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