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개그’로 잘 알려진 문세윤 유민상의 예능감이 ‘아는형님’에서도 통했다. 그들이 이번 주에 나온 아는형님은 6%가 넘는 시청률을 찍어 존재감을 과시했다.
4월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6.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는 형님'이 6%대 시청률에 진입한 건 지난 1월 6일 엄정화 편(6.278%) 이후 13주 만이다.
특히 이날 문세윤은 강호동의 과거 몸짓과 음성을 흉내 내 관심을 유발했다. 서장훈은 “지금까지 본 모든 호동이 형 흉내 낸 사람 중에 문세윤이 원톱”이라며 추켜세웠다. 김희철 역시 “체형도 똑같다 보니까 더 닮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