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다음달 리얼리티로 돌아온다… 앨범 준비 과정 조명

워너원, 다음달 리얼리티로 돌아온다… 앨범 준비 과정 조명

기사승인 2018-04-16 14:02:13

그룹 워너원이 다음달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 시즌3로 돌아온다,

데뷔 비하인드를 담은 첫 번째 시즌 ‘워너원고’와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던 두 번째 시즌 ‘워너원고 : 제로베이스’(Wanna One Go : ZERO BASE)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은 ‘워너원고 : 엑스콘’(Wanna One Go : X-CON)으로 부제가 확정됐다.

‘엑스콘’의 X는 워너원의 예상하지 못했던 미지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이다. 제작진은 이전과는 다른 대형 미스터리 음악 예능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컴백 앨범의 제작 과정과 이후 완성될 신곡 무대들을 특별 콘서트로 만나보는 ‘엑스콘’의 준비 과정을 조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금껏 많이 보여주지 못했던 워너원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앨범 수록곡과 ‘엑스콘’의 무대는 멤버들이 유닛을 결성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새로운 곡들과 무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워너원의 월드 투어 콘서트 ‘원 : 더 월드’(ONE: THE WORLD)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콘서트 첫째 날은 ‘엑스콘 데이’(X-CON DAY)로서 공연 일부를 방송과 연계해 특별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해당 무대는 ‘워너원고 : 엑스콘’에서 독점 방영할 계획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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