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강다니엘, ‘프로듀스48’ 첫 녹화 현장 깜짝 방문

전소미·강다니엘, ‘프로듀스48’ 첫 녹화 현장 깜짝 방문

기사승인 2018-04-17 10:21:26

본격적인 방송을 두 달여 앞둔 Mnet ‘프로듀스48’에 특별 게스트가 출연한다. ‘프로듀스101’ 시즌1과 2에서 각각 1등으로 선발된 전소미와 강다니엘이 ‘프로듀스48’ 첫 녹화에 깜짝 등장한 것.

Mnet 측은 전소미와 강다니엘이 지난 11일 ‘프로듀스48’ 녹화장을 방문했다고 16일 오전 밝혔다. ‘프로듀스101’을 대표하는 1, 2대 센터로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96명의 출연자들을 응원하고자 촬영 첫 날을 함께 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과 긴장감으로 굳어있던 ‘프로듀스48’ 출연자들은 예고에 없던 두 사람의 등장에 환호하며 힘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와 강다니엘은 경험자로서 참가자들에게 모두 힘내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더불어 이 날 ‘프로듀스101’ 시즌 1~2를 함께 했던 댄스 트레이너 가희도 녹화장을 찾았다.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으로 만삭의 몸에도 기꺼이 방문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해 11월 2017 MAMA 인 재팬 통해 한국과 일본에 첫 공개된 Mnet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의 멤버를 포함,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프로듀스48’의 총 96명 출연자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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