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통산 앨범 판매량 220만장을 넘어섰다.
트와이스가 지난 9일 발매한 미니 5집 앨범 ‘왓 이즈 러브?’를 포함해 데뷔 후 지금까지 국내서 판매한 앨범 판매량은 지난 15일 기준 222만2981장(가온차트 기준)에 달한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 후 지금까지 정규 1장, 미니 5장, 리패키지 2장 등 총 8장의 앨범을 발매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트와이스는 국내에서 지난 한 해 동안 117만452장의 앨범을 판매했고 일본에서도 데뷔 8개월여 만에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 역시 35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첫 정규앨범‘'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선주문량 33만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는 지난 16일 오후 발표된 주요 음원사이트 5개 주간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일본에서는 다음달 26일과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오는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로 공연을 열며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에서도 해외 투어를 이어간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