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뮤직뱅크’서 첫 지상파 컴백 무대… 관전 포인트 3

임팩트 ‘뮤직뱅크’서 첫 지상파 컴백 무대… 관전 포인트 3

기사승인 2018-04-20 17:09:35

그룹 임팩트가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임팩트는 2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빛나'로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이날 임팩트는 타이틀곡 ‘빛나’로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빛나’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드럼 엔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다이내믹한 리듬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후렴구에서 반복적으로 강하게 외치는 ‘빛나’가 중독성을 유발한다.

앞서 임팩트는 SBS MTV ‘더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펼쳤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측은 무대에서 강점을 보이는 임팩트의 컴백 무대에 앞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1년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 임팩트의 음악적 성장이다. KBS2 ‘더 유닛’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지안, 태호, 제업, 웅재와 OCN ‘애간장’, MBC 에브리원 ‘4가지 하우스’ 등에서 연기에 도전한 이상은 1년 만에 임팩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컴백했다. ‘더 유닛’을 통해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은 임팩트는 5인 완전체로 한층 탄탄해진 음악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듯 색다른 스타일링과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이다. 임팩트는 ‘빛나’를 통해 기존 상식과 질서를 뒤집는 반항적이고 실험적인 문화를 뜻하는 ‘차브 스타일’로 변신했다. 링 귀걸이, 볼드한 목걸이 등 자유분방한 젊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소화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음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임팩트는 가사와 음악의 분위기에 집중한 안무를 선보이는데. 별을 손으로 그리는 '반짝짝짝 춤', 팔을 던지며 마치 쥐불놀이를 하는 듯한 '쥐불놀이 춤' 등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임팩트는 ‘뮤직뱅크’에서 신곡 ‘빛나’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스타제국 제공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