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은 19일 ‘2018년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에서 마산동 (가칭)마산서초등학교’와 고촌읍 (가칭)신곡6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심의가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마산서초등학교는 40학급(일반학급 36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특수학급 1학급) 규모에 202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출산 정책의 일환인 돌봄교실(3실)을 확보하고 학교시설 복합화를 지자체 및 교육공동체와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신곡6초등학교는 48학급(일반학급 44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특수학급 1학급) 규모에 돌봄교실 3실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0년 3월 개교가 목표다.
한편 학교시설 복합화는 학교부지 내에 문화·체육·복지 등 시설을 복합·입체적으로 설치, 학생에게는 편리한 교육환경을, 주민에게는 평생교육 시설을 제공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장이다.
김정덕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김포시 개발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적정한 학생배치를 통해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