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갈상돈 진주시장 예비후보 “공무원에게 반말하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

민주당 갈상돈 진주시장 예비후보 “공무원에게 반말하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

기사승인 2018-04-26 23:30:37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갈상돈 예비후보가 "시민, 당원과 앞만 보며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갈 예비후보는 26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의 텃밭인 이곳에 더불어민주당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선 지체할 시간이 없다서부경남의 중심인 진주가 흔들리면 경남이 흔들린다. 이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도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결집과 지지는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며 70년만의 정권교체를 위해 우리는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면서 진주시장 선거에서 당선되면 시민과 소통하고, 공무원에게 반말하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갑중 진주시의원과 관련해서는 우선은 자력으로 민주당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것이 1차 목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량이 딸린다면 강 의원의 손을 잡아야 한다. 이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다만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는 맞지 않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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