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여파… 오타니, 선발 등판 연기

발목 부상 여파… 오타니, 선발 등판 연기

기사승인 2018-04-30 09:59:21

발목 부상을 당한 오타니 쇼헤이의 다음 선발 등판이 연기됐다.

30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LA 에인절스 소속 오타니는 2일 예정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지 않는다. 발목 부상의 여파 때문이다.

오타니는 지난 28일 뉴욕 양키스전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을 때린 뒤 1루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렀다. 오타니는 다음 타석에서 루이스 발부에나와 교체됐다.

가벼운 발목 염좌 진단을 받은 오타니는 이튿날 경기에서도 제외됐다.

한편 닉 트로피아노가 오타니를 대신해 선발 등판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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