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다음달 전격 컴백한다.
다음달 25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샤이니는 새 앨범 발표 시기를 다음달 말로 확정로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가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드림걸’ ‘에브리바디’ ‘뷰’ ‘원 오브 원’(1 of 1)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을 통해서도 솔로 가수,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하며 10년간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매력을 자랑했다.
더불어 샤이니는 다음달 27일 오후 4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샤이니 데뷔 10th 애니버서리 ☆ 샤이니 데이’(SHINee Debut 10th Anniversary ☆ SHINee DAY)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다음달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