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스무디킹과 함께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최대 2%를 엘포인트 로 적립해주는 ‘엘페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 5월까지 ‘스무디킹 1+1’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스무디킹과 함께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31일까지 전국 스무디킹 매장에서 삼성카드로 체리 레몬 블라썸 또는 체리 망고 스프링 스무디를 구매하면 동일한 음료 1잔을 무료 증정한다. 단 스몰 사이즈는 행사에서 제외된다.
일 1회, 1인당 2잔 구매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자세한 행사 대상점 등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에 유용한 혜택을 지속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 실적조건 없는 ‘엘페이(L.pay) 롯데카드’ 출시
롯데카드는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최대 2%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주는 ‘엘페이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를 적립해주며 ‘플러스 가맹점’에서 엘페이로 결제하면 2%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플러스 가맹점은 롯데 주요계열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등 14개 롯데계열사와 인터넷서점 알라딘 등이다.
엘페이는 롯데멤버스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4만여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엘페이 애플리케이션에 이 카드를 등록해 결제하면 되고 오프라인 가맹점에선 바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5개 롯데계열사에선 음파 결제도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이번 상품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이 카드를 엘페이에 등록한 후 처음 결제하면 5천포인트를, 두번째 결제 시 결제액의 50%를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엘페이는 모바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강점으로 제휴 가맹점 및 결제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며 “최고의 포인트 적립혜택을 더한 특화카드가 출시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엘페이 제휴 가맹점과 지속적인 연계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