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액면분할 시작…거래량 최대 ‘50배’

삼성전자 액면분할 시작…거래량 최대 ‘50배’

기사승인 2018-05-04 08:53:16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거래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4일부터 50대 1 액면분할로 5만원대 주식이 된다. 

이로 인해 일 평균 30만주 수준의 거래량이 최대 1500만주까지 늘어날 수 있다.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시 거래량이 많으면 50배까지 증가하는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에 대거 몰릴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평가가 긍정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증권사의 거래 시스템이 이러한 상황들을 견뎌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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