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한다.
엔플라잉은 오는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하우 알 유’(HOW ARE YOU)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보컬 유회승의 합류 이후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등으로 유쾌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엔플라잉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의 타이틀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컴백 소식과 함께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서는 청량한 기운이 가득한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엔플라잉 멤버들이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멤버들의 모습 위로 타이틀곡 명이 적혀있어 엔플라잉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엔플라잉은 리더·보컬·랩·기타·피아노 이승협, 베이스 권광진, 드럼 김재현, 기타 차훈, 보컬 유회승의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밴드다. 힙합과 펑크, 록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뉴 트렌드 음악을 선보이며 매 공연마다 속이 뻥 뚫리는 경쾌한 라이브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16일 오후 6시 컴백을 예고한 엔플라잉의 티저 콘텐츠는 FNC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