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SVT클럽’서 ‘소확행’ 실천… 청소부터 PC방까지

세븐틴, ‘SVT클럽’서 ‘소확행’ 실천… 청소부터 PC방까지

기사승인 2018-05-10 11:23:05

그룹 세븐틴이 Mnet 디지털 채널 M2 ‘SVT클럽’ 5화를 통해 ‘소확행’(소소하고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한다.

세븐틴은 10일 오후 8시 Mnet, M2, 일본의 AbemaTV에서 방송하는 ‘SVT클럽’에서 자신들만의 ‘소확행’을 공개한다.

이 방송 녹화에서 멤버 조슈아는 “방 나가기 전에 침대 이불을 정리하고 나간다. 정리할 때 깔끔해지는 모습을 보는 행복이 있다”고 ‘소확행’을 공개했다. 이어 민규는 “요즘 날씨가 풀리고 있는 거 같다. 날씨가 좋을 때 행복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서로의 ‘소확행’을 추측하며 즐겁게 녹화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에스쿱스와 원우는 PC방에서 게임을 통해 ‘소확행’을 실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랜만에 찾은 PC방에서 한껏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게임 대결에서 두 사람은 치열한 승부욕을 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기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에스쿱스와 정한, 준이 한 팀, 호시와 승관, 디노가 한 팀으로 나뉘어 일본 오사카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소확행’을 실현했다. 멤버들 모두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식성을 과시하며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세븐틴의 팀명에서 따온 ‘SVT클럽’은 ‘워라밸’, ‘소확행’, ‘케렌시아’ 등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젋은 층을 대표하는 세븐틴이 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토크쇼와 관찰형 리얼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Mnet M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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