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목포신항을 찾아, 향후 수색 계획을 들었다.
이 총리는 “바로 선 세월호를 살피며 향후계획을 들었다”며 “7월초부터 8주간 선내수색이 예정될 것”이라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에 적었다.
그러면서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의 큰 진척을 기대한다. 단식중단후 현장을 지키시는 가족협의회 정성욱 분과장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현대삼호중공업 윤문균 사장이 선체직립공사대금 176억 원 중 실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가족 지원에 내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