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보,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100만 장 돌파

방탄소년단 신보,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100만 장 돌파

기사승인 2018-05-25 10:08:09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첫 주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음반 발매 시작 일주일(5월 18일~24일) 동안 총 100만3524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첫 주 판매량으로 직전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일주일 판매량인 75만9263장보다 25만장가량 증가한 수치다.

앞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발매 전 국내 선주문 최종 집계 결과 150만2552장이라는 사상 최대 주문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발매 직후에는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새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모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엠넷 ‘BTS 컴백쇼’에 이어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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